본문 바로가기
쉬는 공간/인문학적인 내용

한국인으로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중 누구를 지지해야 될까?

by Vellena 2023. 10. 18.
반응형

저는 승자를 지지합니다

며칠 전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분쟁이 있었고 여러 나라가 참여하였습니다. 
 
어떤 사람들을 이스라엘을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팔레스타인을 지지하였고 이 2개의 파 중 누구를 지지할지에 대한 선택이 또다른 분쟁처럼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만약 한국인인 저에게 편을 들라고 한다면 저는 승자의 편을 들겠습니다. 왜냐하면 역사를 보면 많은 역사들이 승자에 의해 써졌고 그것을 막을 방법은 없고 그것이 하나의 흐름이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어떠한 정의나 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팔레스타인도 이스라엘도 어느 누구도 명분을 지키지 않고 많은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팔레스타인 살인, 이스라엘 남의땅 빼앗기) 결국 이 싸움은 강자가 이기기 때문에 강자의 편을 들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이러한 주장을 하지만 정의가 존재하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렇게 강자가 선택되는 싸움이 발생하지 않게 평화가 아직 정의로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할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분단 국가이기 때문에 저는 평화가 뭔지 조금은 알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북한과 남한으로 나뉘어 있고, 북한이 여러번 남한을 도발했지만 우리는 그것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에 대응한다는 것은 곧 정의가 없는 학살과 승자만이 존재할 것을 이미 많은 전쟁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이런 분쟁이 가까웠을 때는 설사 적이라 하더라도 공격하지 않고 전략적인 선택(적의 적은 아군)을 선택하는 방향이 좋아 보입니다.
 

people eating together
people hugging
friends taking picture together

긍정적인 발전을 지지해야 합니다

네 저는 이미 평화가 깨진 상태라면 승자를 지지하지만, 싸우기 전이라면 서로의 평화 그리고 화합된 발전을 지지합니다. 많은 여러분이 이 말에 지지 할 수도 있고 지지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평화가 깨지면 옆집 친구가 죽고 가족이 다치고 그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어느 누구도 논리적으로 판단하지 않을 것이고 오직 적을 말살하기 위해 움직일 것입니다.  이건 논리적으로 따질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사회의 규칙들이 무너질것입니다.
 
그리고 싸우는데 에너지를 쓴다는 것은 모두가 불행해지는 방법입니다. 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옆에 사는 사람들을 믿고 화합과 평화를 통한 발전을 해야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