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네트워크 혼잡도 발생 사건 정리 [ BRC-20, 오디널스, 토큰, 레이어]

 
 
안녕하세요 오늘 눈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눈과 커피 사진을 보고 어려운 코인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잠시 마음을 다잡아 보려고 합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 혼잡도 발생

블록체인 네트워크 혼잡은 트랜잭션 수가 네트워크 용량을 초과하여 처리 지연이 발생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네트워크가 처리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보류 중인 트랜잭션이 있으면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혼잡해집니다. 제한된 블록 크기와 새로운 블록을 구성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 이 문제의 원인입니다. 
거래가 지연되고, 거래량이 네트워크 용량을 초과하면 사용자는 거래를 빠르게 확인하기 위해 처리 시간이 느려진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BRC-20 토큰의 기술로 거래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비트코인 네트워크 정체가 발생했었습니다.(수정)
 
사용량 증가, 높은 거래량 및 ICO(초기화폐공개)와 같은 이벤트는 시스템에 부담을 주고 정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거래 우선순위를 지정하기 위해 추가 수수료를 지불하도록 선택할 수 있으며, 이는 바쁜 기간 동안 비용을 더욱 증가시킵니다. 더욱이, 혼잡으로 인해 거래 비용이 더 많이 들고 효율성이 떨어지며, 이는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확장성을 개선하고, 보다 원활한 거래를 보장하며, 프로토콜 업데이트 및 레이어 2 확장 설루션과 같은 혼잡 관련 문제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항상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수요가 많은 시기에도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견고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때문에 광범위한 채택에 필수적입니다.
 

예시로 업비트 사이트에서 발생한 과한 트랜잭션 현상

 
https://cryptorank.io/news/feed/bc0c8-upbit-delays-btc-withdrawals-and-deposits-amid-bitcoin-network-congestion

Upbit Delays BTC Withdrawals And Deposits Amid Bitcoin Network Congestion | Bitcoin | CryptoRank.io

 

1) BRC-20

• BRC-20은 오디널스 프로토콜을 이용해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대체 가능토큰(FT)을 형성할 수 있는 일종의 표준 이름입니다.
• BRC-20이라는 이름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가장 대중적인 토큰 표준인 ‘ERC-20’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사실 ERC-20과는 공통점보다 차이점이 더 많습니다.
• 이름은 비슷하지만 ERC-20과는 기능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이더리움 스마트컨트랙트의 자동 계약 기능이 없다는 것입니다.
• BRC-20은 원시적인 형태의 P2P토큰 전송 정도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토큰을 팔려는 사람이 가격을 적어서 올려두면 각각 1:1로 거래하는 식입니다.

 

2) 오디널스 프로토콜(Ordinals Protocol)

• 오디널스 프로토콜은 비트코인의 최소 단위인 사토시에 데이터를 첨부해서 일종의 NFT를 만들 수 있게 구현한 기술입니다.
• 1 비트코인은 1억 개의 사토시로 이뤄져 있습니다. 여기서 각각의 사토시에는 순서대로 번호가 자동으로 매겨지는데, 이때 매겨지는 번호를 오디널스(Ordinals)라고 합니다.
•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인 케이시 로더머(Casey Rodarmor)가 이 특성을 이용해서 2023년 1월 오디널스 프로토콜을 만들었습니다.
• 첨부할 수 있는 데이터는 이미지, 텍스트, 프로그램, 비디오 등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최대 블록 당 4MB의 데이터를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새겨 넣을 수 있습니다.
• 오디널스 프로토콜과 비슷한 아이디어는 비트코인 비교적 초창기였던 2014년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블록에 최대 80바이트(byte)의 데이터 밖에 담을 수 없었습니다. 기존 비트코인에 2017년 세그윗 업그레이드와 2021년 탭루트 업그레이드가 추가되면서 이런 시도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 현존하는 BRC-20 토큰은 대부분 오디널스 프로토콜을 이용해 유통됩니다. 

 
 

코인과 토큰 차이

3) 토큰

토큰은 사용자가 1차 블록체인의 파생상품인 토큰을 생성, 발행 및 관리하게 해주는 이더리움과 같은 광범위한 스마트 계약 플랫폼의 고유한 지출 비용입니다.
예를 들어 2017년의 ICO 열풍은 이더리움의 ERC-20 토큰 표준에 의해 촉발되었는데, 이 표준이란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의 상호 교환가능한 토큰(ETH 외) 생성을 위한 사실상의 프로토콜을 말합니다. 프로젝트는 스마트 계약을 사용해 이더리움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발표하거나 구축하고 해당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네이티브 토큰을 발행하여 ETH의 투자자로부터 직접 자금을 모금합니다.
 
 
 

https://zebpay.com

 
 

4) 레이어 

레이어 0
블록체인 자체를 레이어 제로라고 합니다. 블록체인을 현실화하는 데 필요한 구성 요소는 인터넷, 하드웨어 및 기타 여러 연결입니다. 레이어 제로 블록체인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과 같은 다양한 네트워크가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블록체인의 초기 단계입니다. 레이어 0은 또한 블록체인에 상위 레이어에서 다른 레이어까지의 크로스체인 상호 운용성 통신 기능을 제공합니다. 레이어 0은 블록체인의 기본 인프라를 제공합니다. 
 
레이어 1
레이어 1 블록체인은 레이어 0의 발전입니다. 이 레이어 아래에서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기능적으로 유지됩니다. 그러나 스케일링은 레이어 1 블록체인의 한계입니다. 레이어 0의 새 프로토콜에서 발생하는 모든 변경 사항과 문제는 레이어 1 에도 영향을 미칩니다.구현 계층이라고도 합니다. 레이어 1 블록체인의 예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카르다노, 리플 등이 있습니다.
 
레이어 2
레이어 0에는 레이어 2에 의해 제거된 많은 상호 작용이 있습니다. 특정 블록체인의 경우 레이어 2 블록체인이 확장 설루션입니다.이는 타사 통합과 함께 작동하고 레이어 1의 제한 사항을 제거합니다. 이는 POW 네트워크에 연결된 확장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가장 널리 사용되는 접근 방식입니다. 현재 다양한 산업에서 레이어 2 기술을 구현하기 시작했습니다.  
 
레이어 3
레이어 3 블록체인은 "애플리케이션 레이어"라고도 합니다. 이 계층의 주요 작업은 DAapp 및 다른 앱을 활성화하는 기타 여러 프로토콜을 호스팅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블록체인 프로토콜은 애플리케이션과 실행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하위 계층으로 나뉩니다. 실제 상호 운용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크로스체인 기능을 갖춘 블록체인을 분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장 강력한 설루션입니다. 
 

5) 레이어 0,1,2,3의 차이점

레이어 0	이 계층에는 하드웨어, 프로토콜 및 기타 기본 요소가 있습니다.
레이어 1	블록체인의 분쟁 해결, 합의 메커니즘 및 프로그래밍을 유지합니다. 예: 비트코인 블록체인, 이더리움 블록체인
레이어 2	레이어 0 및 1보다 확장 기능이 더 좋습니다. 타사 솔루션과 통합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레이어 3	이 계층은 dApp 및 기타 사용자 대상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하는 데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