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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관련 금융 경제 용어 정리 [ 현물, 선물, 실물 ]

by Vellena 202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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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자산과 실물자산

 

부동산, 예금과 같은 자산은 물가가 오를 때 물가 상승을 반영하는가에 따라 실물자산과 현금성 자산으로 구분할 수 있다.

현금성 자산이란 액면 가치가 정해져 있고 확정 이자가 수반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물가에 관계없이 액면가치가 유지되므로 물가가 오르면 그에 반비례하여 구매력이 낮아지는 특성이 있는 자산으로 현금, 예금, 보험, 채권, 연금이 대체로 이 범주에 속한다. 반면, 실물 자산은 그 가격이 액면으로 확정되어 있지 않고 거래에 따라 결정되며 물가가 상승하면 가격이 이를 반영하는 것으로 부동산, 귀금속, 실물 상품 등이 이에 해당한다.

 

[ 해석 ] * 액면가치 : 가격표
현금성 자산 - 물가에 따라 변동이 없는 가격을 가진 자산이란는 뜻.  고정되어 있으므로 물가가 오르면 가치가 떨어짐.
실물 자산 - 물가에 따라 변동이 생기는 가격을 가진 자산



현금성 자산은 액면이 고정되어 겉보기로 안전한 것 같지만, 시간이 갈수록 화폐가치가 하락하므로 오래 보유할수록, 물가 상승이 급할수록 눈에 보이지 않는 구매력 손실이 발생한다. 실물 자산은 가격이 늘 변하기 때문에 위험한 것 같지만 물가 가 상승할 때 가격이 함께 오르므로 장기 보유시 구매력 손실이 나타나지 않아 장기적으로 유리하다.

[ 해석 ] 엄청 어렵게 설명한거 같은데 현물 자산 같은 경우 그냥 가지고 있는 경우 가치가 떨어진다. 물가 상승에 대처를 하기 위해서는 저축이나, 주식, 부동산에 투자를 해야한다. 

 

현물 가격과 선물 가격

food industry cost

1년 뒤에 밀 100kg가 필요한 식품가공 업체가 있습니다. 이를 확보하는 방안은 다음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difference between spot market and future market

 

A안, B안 모두 1년 뒤에 밀 100kg를 확보할 수 있으니, 경제적인 관점에서 볼 때 두 안의 결과는 같습니다.

다만

A안의 경우
밀 100kg를 창고에 보관해야 하므로 창고비, 보험료 등 보관에 따르는 비용이 듭니다.

( 지금 당장 낼 돈이 있는 경우 사용하는 방안 )

B안의 경우
현재 시점에서는 1년 뒤 밀을 팔 신용 있는 매도자와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밀을 받고 돈을 주는 것은 1년 뒤에 만기일에 하면 됩니다. 1년 뒤의 가격은 알 수 없으므로 미래의 가격이라고 표현합니다.

( 지금 당장 보관 비용 등 지출할 돈이 없는 경우 사용하는 방안. 그만큼 변동성이 존재합니다. )
 
이를 다시 수식으로 표현하면

 

the definition of spot price and future price

A안과 B안이 같으므로 이렇게 쓸 수 있습니다.

A안 = B안

이를 다시 쓰면

현재 (매수)가격 + 보관비용 =
1년 뒤 미래 가격

이를 다시 선물의 용어로 바꾸어 풀어보면

현물가격 + 보유비용 = 선물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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